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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차례나 "한국이 미국산 무기 구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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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은규 댓글 0건 조회 797회 작성일 19-04-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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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개적으로 한국의 미국산 무기 구매를 세 차례나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모두 발언에서 "문 대통령은 미국의 여러 군사 장비를 구매할 것으로 결정했다"며 "거기에는 제트 전투기라든지 미사일 그 외에 여러 가지가 있다"고 했다. 그는 또 "한국은 군사 장비를 미국에서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과 눈을 마주치고 미소를 지으면서 "문 대통령이 미국의 장비를 구매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 미국의 장비를 구매하는 나라를 굉장히 좋아한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우리 국방부는 "그동안 우리 군이 진행해온 미국산 무기의 구매를 언급한 것"이라고 했다. 군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국내 정치용일 가능성이 크다"며 "지금 당장 구매하기로 결정된 전투기나 미사일은 없다"고 했다.

우리 군은 이미 총사업비 7조4000억원을 들여 F-35A 스텔스 전투기 40대를 미국에서 도입하고 있다. 고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는 8800억원에 4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업비 1조9000억원 규모의 차기 해상초계기(6대)도 미국 보잉사의 포세이돈(P-8A)으로 결정됐다. 포세이돈은 작년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가 결정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무기 구매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단순히 과거 무기 판매 실적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추가 무기 판매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는 얘기도 많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산 무기 구매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을 수시로 거론하며 우리 정부를 압박해 왔다. 지난 2017년 9월 백악관은 '한국이 무기 수입을 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두 정상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해 11월 방한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한국이 무기 구매를 크게 확대하여 (미국의) 무역 적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후 실제로 신규 무기 구매 결정이 이뤄진 것은 아직 없다.

앞으로 F-35A 20대 추가 구매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일본·러시아 등의 스텔스기 경쟁에 맞서 우리도 스텔스기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미국의 지상감시정찰기인 '조인트 스타스(J-STARS)' 도입도 거론된다. 국방부의 2019~2023년 국방 중기계획에는 지상감시정찰기 신규 도입 필요성이 언급돼 있다. 총사업비 1조원의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12대)에서 미국 록히드마틴의 MH-60R(시호크)이 선정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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